넋두리2007. 6. 18. 18:36
부자가 되고 싶어졌다.
원래 물질적인 것에 큰 관심을 갖질 않았었다.
그런데, 돈이 생활과 직결되면서 최소한의 물질이 얼마나 절실한가를 느꼈다.
대한민국-서울 땅에 뿌리 내리기가 이렇게 어려울 줄 몰랐다.

서울에 입성한지 2년이 조금 지난 것 같다.
하지만 물질의 벽을 넘지 못하고, 다시 서울을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
다시 돌아오기 위해 부자가 되고 싶다.

젠장..
돈은 다 누가 가져간거야?
Posted by spcna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