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업무를 하다보면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일이 쉽지만은 않다. 수시로 들어오는 업무를 처리하고, 메신저도 여기저기서 날아오고, 수시로 발송되는 메일도 나의 집중을 방해하는데 한몫을 한다.
그러면 우리는 언제 집중을 하고, 좋은 아이디어들을 업무에 접목시킬 수가 있을까?
나는 단기간에 아이디어 떠올리는 나만의 비법을 몇가지 알고 있는데, 이건 단지 나만의 몇가지 노하우이며 더 좋은 노하우가 있다면 함께 공유하길 바란다.
1. deadline effect 활용하기
시간에 쫓기면 없던 생각도 튀어나온다. 인간의 무한한 능력 중 하나인 듯..
주로 아침에 일찍 출근해서 정식 근무시간이 되기 전에 마음이 급하다 보면 아이디어가 저절로 떠오른다. 물론 그 시간이 가장 일이 잘 되는 때이기도 하다.
또는 일부러 업무를 미뤄두었다가 마감시간이 거의 다 되어 1~2시간 집중할 때도 있다. 길게 고민한다고 아이디어가 생기는 것은 아니다. 정말 인간의 능력은 무한하여 목표 시간을 정해주면 그에 맞추어 무언가를 토해낸다.
2. 혼자만의 공간에 갇히기
아무도 없는 회의실이나 탕비실에서 차를 한잔 하거나, 창밖을 물끄러미 바라보다 보면서 생각에 잠기면 하나둘씩 머리가 정리되면서 불현듯 하나의 아이디어가 떠오른다. 주로 머리가 복잡할 때 사용하는 방법이다.
이와 비슷한 방법은 화장실을 활용하는 것인데, 회사 화장실은 공용이다 보니 사실 좀 어렵다.
3. 출퇴근 대중교통 이용시간 활용하기
혼자서 1시간 남짓되는 거리를 오가는 출퇴근 시간은 더할나위 없이 좋은 집중의 시간이다. 이 시간에 책을 읽기도 하지만, 버스를 타면 아무래도 책읽기가 수월치가 않은 편이다. 그래서 주로 이 시간에는 여러가지 생각들을 하게 된다. 출근길에는 오늘 할일, 그동안 빼먹은 일, 앞으로 할일 등을 머릿속으로 정리하고, 퇴근길에는 오늘 빠뜨린 일, 반성할 일 등을 생각한다. 출퇴근 시간이야 말로 나에게 주어진 더할나위 없이 자유로운 상상의 시간이다.
4.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 계속 생각하기
하루~이틀 정도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아이디어 도출을 위해 한가지를 계속 생각한다. 계속 그 생각을 머릿속에 갖고 있다 보면 어느 순간, 나도 모르게 아이디가 번쩍하고 나타난다. 참 신기한 방법이다. 가끔 그렇지 않을 때도 있지만, 이럴 땐 계속 생각하다가 벤치마킹이나 책을 보다보면 뭔가 하나 불쑥 튀어 나온다.
5. 이것저것 다 뒤져보기
가장 맘 편한 방법은 이것저것 뒤져보기인 것 같다. 주로 하나의 단서를 통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아이디어들을 도출하게 된다. 연상법, 더하기, 빼기, 거꾸로 생각하기 등의 모든 창의의 방법을 동원하여 풍부한 아이디어를 도출한다. 가장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르는 방법 중 하나인 것 같다.
약간은 브레인스토밍과 닮아 있다.
이도 저도 안될 땐,
아이디어 좋은 사람을 찾아 나선다.
내가 지식이 없다면 지식이 있는 곳을 찾아내라는 어느 지인의 말씀에 의함이다.
이것은 기획 10년지기의 단순한 노하우일 뿐, 정석은 아니니 모두들 자신만의 노하우를 익히고 발전시키기를 바란다.
'전체 분류'에 해당되는 글 35건
- 2008.02.26 단시간에 아이디어 떠올리기
- 2007.07.30 남편의 사랑 1
- 2007.07.13 시편 139편 2
- 2007.06.18 부자가 되고 싶다 2
- 2007.06.18 나두 이거 만들었어. ㅎㅎ
알고있는것2008. 2. 26. 00:38
넋두리2007. 7. 30. 18:06
미국에 한 중년 부부가 있었습니다. 아내의 시력이 너무 나빠서 눈 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수술이 잘못되어 실명을 하고 말았습니다.
그 후 남편은 매일같이 아내의 직장까지 아내를 출근시켜주고 하루 일과가 끝난 후에는 집까지 데려다 주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남편이 아내에게 서로 직장이 너무 멀고 하니 혼자 출근하라고 말했습니다.
이 말에 아내는 남편에게 너무나 섭섭했고 사랑하는 남편이 그런 말을 한 것에 대해 배신감까지 느꼈습니다.
그리곤 이를 악물고 살아야겠다는 결심을 한 후 그 다음날부터 혼자 출근하기 시작했습니다.
지팡이를 짚고 버스를 타고 하면서 많이 넘어지기도 하고 울기도 하면서 혼자 다니는 훈련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 익숙해진 2년…
버스 운전기사가 어느 날 이 부인에게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아줌마는 복도 많소.
매일 남편이 버스에 함께 앉아 있어주고..
부인이 직장 건물에 들어가는 순간까지 지켜보다가
등 뒤에서 손을 흔들어주는 보이지 않는 격려를 해주니까요.”
이 말을 들은 부인은 울음을 터트리고 말았다.
넋두리2007. 7. 13. 14:24
[다윗의 시, 인도자를 따라 부르는 노래]
(시 139:1)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살펴 보셨으므로 나를 아시나이다
(시 139:2) 주께서 내가 앉고 일어섬을 아시고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밝히 아시오며
(시 139:3) 나의 모든 길과 내가 눕는 것을 살펴 보셨으므로 나의 모든 행위를 익히 아시오니 (시 139:4) 여호와여 내 혀의 말을 알지 못하시는 것이 하나도 없으시니이다
(시 139:5) 주께서 나의 앞뒤를 둘러싸시고 내게 안수하셨나이다
(시 139:6) 이 지식이 내게 너무 기이하니 높아서 내가 능히 미치지 못하나이다
(시 139:7) 내가 주의 영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
(시 139:8) 내가 하늘에 올라갈지라도 거기 계시며 스올에 내 자리를 펼지라도 거기 계시니이다
(시 139:9) 내가 새벽 날개를 치며 바다 끝에 가서 거주할지라도
(시 139:10) 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리이다
(시 139:11) 내가 혹시 말하기를 흑암이 반드시 나를 덮고 나를 두른 빛은 밤이 되리라 할지라도
(시 139:12) 주에게서는 흑암이 숨기지 못하며 밤이 낮과 같이 비추이나니 주에게는 흑암과 빛이 같음이니이다
(시 139:13) 주께서 내 내장을 지으시며 나의 모태에서 나를 만드셨나이다
(시 139:14) 내가 주께 감사하옴은 나를 지으심이 심히 기묘하심이라 주께서 하시는 일이 기이함을 내 영혼이 잘 아나이다
(시 139:15) 내가 은밀한 데서 지음을 받고 땅의 깊은 곳에서 기이하게 지음을 받은 때에 나의 형체가 주의 앞에 숨겨지지 못하였나이다
(시 139:16) 내 형질이 이루어지기 전에 주의 눈이 보셨으며 나를 위하여 정한 날이 하루도 되기 전에 주의 책에 다 기록이 되었나이다
(시 139:17) 하나님이여 주의 생각이 내게 어찌 그리 보배로우신지요 그 수가 어찌 그리 많은지요
(시 139:18) 내가 세려고 할지라도 그 수가 모래보다 많도소이다 내가 깰 때에도 여전히 주와 함께 있나이다
(시 139:19) 하나님이여 주께서 반드시 악인을 죽이시리이다 피 흘리기를 즐기는 자들아 나를 떠날지어다
(시 139:20) 그들이 주를 대하여 악하게 말하며 주의 원수들이 주의 이름으로 헛되이 맹세하나이다
(시 139:21) 여호와여 내가 주를 미워하는 자들을 미워하지 아니하오며 주를 치러 일어나는 자들을 미워하지 아니하나이까
(시 139:22) 내가 그들을 심히 미워하니 그들은 나의 원수들이니이다
(시 139:23) 하나님이여 나를 살피사 내 마음을 아시며 나를 시험하사 내 뜻을 아옵소서
(시 139:24) 내게 무슨 악한 행위가 있나 보시고 나를 영원한 길로 인도하소서
(시 139:1)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살펴 보셨으므로 나를 아시나이다
(시 139:2) 주께서 내가 앉고 일어섬을 아시고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밝히 아시오며
(시 139:3) 나의 모든 길과 내가 눕는 것을 살펴 보셨으므로 나의 모든 행위를 익히 아시오니 (시 139:4) 여호와여 내 혀의 말을 알지 못하시는 것이 하나도 없으시니이다
(시 139:5) 주께서 나의 앞뒤를 둘러싸시고 내게 안수하셨나이다
(시 139:6) 이 지식이 내게 너무 기이하니 높아서 내가 능히 미치지 못하나이다
(시 139:7) 내가 주의 영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
(시 139:8) 내가 하늘에 올라갈지라도 거기 계시며 스올에 내 자리를 펼지라도 거기 계시니이다
(시 139:9) 내가 새벽 날개를 치며 바다 끝에 가서 거주할지라도
(시 139:10) 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리이다
(시 139:11) 내가 혹시 말하기를 흑암이 반드시 나를 덮고 나를 두른 빛은 밤이 되리라 할지라도
(시 139:12) 주에게서는 흑암이 숨기지 못하며 밤이 낮과 같이 비추이나니 주에게는 흑암과 빛이 같음이니이다
(시 139:13) 주께서 내 내장을 지으시며 나의 모태에서 나를 만드셨나이다
(시 139:14) 내가 주께 감사하옴은 나를 지으심이 심히 기묘하심이라 주께서 하시는 일이 기이함을 내 영혼이 잘 아나이다
(시 139:15) 내가 은밀한 데서 지음을 받고 땅의 깊은 곳에서 기이하게 지음을 받은 때에 나의 형체가 주의 앞에 숨겨지지 못하였나이다
(시 139:16) 내 형질이 이루어지기 전에 주의 눈이 보셨으며 나를 위하여 정한 날이 하루도 되기 전에 주의 책에 다 기록이 되었나이다
(시 139:17) 하나님이여 주의 생각이 내게 어찌 그리 보배로우신지요 그 수가 어찌 그리 많은지요
(시 139:18) 내가 세려고 할지라도 그 수가 모래보다 많도소이다 내가 깰 때에도 여전히 주와 함께 있나이다
(시 139:19) 하나님이여 주께서 반드시 악인을 죽이시리이다 피 흘리기를 즐기는 자들아 나를 떠날지어다
(시 139:20) 그들이 주를 대하여 악하게 말하며 주의 원수들이 주의 이름으로 헛되이 맹세하나이다
(시 139:21) 여호와여 내가 주를 미워하는 자들을 미워하지 아니하오며 주를 치러 일어나는 자들을 미워하지 아니하나이까
(시 139:22) 내가 그들을 심히 미워하니 그들은 나의 원수들이니이다
(시 139:23) 하나님이여 나를 살피사 내 마음을 아시며 나를 시험하사 내 뜻을 아옵소서
(시 139:24) 내게 무슨 악한 행위가 있나 보시고 나를 영원한 길로 인도하소서
넋두리2007. 6. 18. 18:36
넋두리2007. 6. 18. 1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