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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26 소망... 中 2
- 2010.07.13 인생은 아름다워 4
- 2010.06.10 상어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 2010.04.19 둘째의 백일사진 4
- 2010.04.15 내편 4
- 2010.04.02 항상 마음가짐을 바로할 것
- 2010.03.27 그들의 연애, 그리고 이별.... 나의 상실감
- 2010.03.22 다시 일상으로
- 2010.02.02 EQ가 낮아 매력적인 사람 8
- 2010.01.19 새해, 새출발의 시간 4
가족과 일상2011. 9. 26. 00:16
가족과 일상2010. 7. 13. 10:00
카테고리 없음2010. 6. 10. 01:52
가족과 일상2010. 4. 19. 12:57
가족과 일상2010. 4. 15. 10:42
가게를 시작하면서 나는 참 많은 것을 얻게된 것 같다.
스스로 많이 변했고 사람의 소중함도 깨닫게 된다.
어떤 손님이 "장사가 잘되나봐요"라고 웃으며 손으로 작은 박수를 쳐주었다.
아... 저분 우리편이구나...
그때의 그 기분을 뭐라 표현해야할지.
너무 감사하고 그 미소와 행동을 잊을 수가 없었다.
누군가 우리 가게를 비방하는 글을 올렸을 때 다른 손님이 즉시 옹호글을 올려주었다.
너무 감사해서 눈물이 났었다.
시간도 많지 않았을텐데 장문의 긴 글을 읽는 동안 나도 모르게 눈물이 줄줄 흘렀다.
바로 1분 거리에 다른 반찬가게가 생겼다.
불안하고 속상한 맘에 손님과 얘기하다가 그 손님이 직접 그 가게가서 사비로 만원어치 반찬을 사오셔서
우리 먹어보라며 나눠주셨다.
나하고 가볍게 얘기한 것을 약속한거라며 굳이 사갖고 와서 그걸 맛보라 덜어주시다니...
장사는 사람을 다루는 일인 것 같다.
품질도 중요하지만 그들에게 믿음과 친절을 베풀어 우리편을 만드는 일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
이런 분들이 계시니 너무 힘이 난다.
이윤을 남기는건 다음일이고 이분들에게 언제나 좋은 먹거리와 정성을 다해야겠단 생각이 저절로 든다.
난 고작 하나를 해드렸을 뿐인데, 두배 세배로 돌려주시니 어찌 감사하지 않을까..
나의 5년후 목표에 한가지를 더하고 싶다.
내가 받은 이 사랑을 되돌려주는 일을 꼭 하고 싶다.
난 늘 당신들의 편이 되고 싶다.
넋두리2010. 4. 2. 10:42
넋두리2010. 3. 27. 22:40
쓰기2010. 3. 22. 14:45
지붕킥이 끝나고 나니 이제 야구 시즌이 돌아왔다.
뭘 봐야 하나 고민됐는데, 야구가 시작된다니 너무 좋다.
LG 화이팅~!!
올해는 4강 진출하잣!
잠깐 가게 일을 좀 소홀히 했다.
이제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서 내 본분에 충실해야지.
물론 운이 좋아 소홀한 와중에도 잘 끌고와준게 너무 감사하고 다행스럽다.
하지만 내가 방심한 동안 알게 모르게 곪은 것이 있을 것이다.
이제 다니면서 곪은 것들은 깔끔하게 응급처치하고, 새롭게 리프레쉬해야겠다.
봄날씨가 연일 그지같다.
어서 화사하고 설레는 봄 본연의 모습을 찾았음 좋겠다.
아... 지금 눈이 온다.
미친 봄 날씨.
병욱킴스럽다.
가족과 일상2010. 2. 2. 19:06
매력은 개뿔!!!
넌 그냥 개자식이다!!!!!
신이시여, 스뎅김 가루가 되도록 까고 지옥가겠나이다!!
주위 사람 상처도 많이 주고, 주변상황과 동떨어져 낙오되기도 하고... (내얘기, 내얘기.. 나 EQ 85, 일반인 평균 100)
그런 사람은 비호감이 되기 쉬운데, 지붕킥의 이지훈은 오히려 그러한 점이 매력으로 부각되었다.
'시크'하다는 표현으로...
사실 좀 부러웠다.
누군가에게 잘 보일 필요도 없이 자신만의 세계에서 하고 싶은대로, 하고 싶은 말만 할 수 있는 그 모습이 부러웠다.
누군가에게 살살거려야 성공할 수 있는 더러운 세상... ㅋㅋㅋ
그럴 필요 없는 학벌과 직업과 집안이 부러웠을지도...
그러고보면 외모도 한몫 한 듯.. 시크한데 못생기고 키작으면 이상하잖아.
최다니엘이 빼어난 미남은 아니지만 이날만큼은 열꽃미남 부럽지 않았다.
좀 더 알고 싶은 맘에(^__^) 이 남자의 미니홈피를 방문했고, 애 우는 소리에 미니홈피 창을 닫지도 못한 채 두었다가 남편에게 딱 걸리고 말았다.
변명을 하던 난 잠시 머뭇하다...
애 낳은지 한달만에 집에서 쫓겨날 뻔 했다. ㅡㅜ
아.. 이제 지킥 끊고 사업고민을 해야 하는데, 큰일이당.
얼른 지킥 종영했으면 좋겠음.
카테고리 없음2010. 1. 19. 11:02
한달여를 편하게 쉰 것 같다.
물론 아가를 낳고 키우고 몸추스리느라 편했다고 볼 수는 없지만 내게는 그 시간이 쉬는 시간이었다.
너무 쉬었나, 너무 나태했나 싶은 생각이 들 무렵 문득 찾아온 2010년 새출발의 시간,
위기라고까지 볼 순 없지만 쉬고 있던 나를 일으켜 세우는 하나의 사건으로 정신을 차리는 중이다.
위기 또는 좋지 않은 일은 오히려 약이 되는 것 같다.
더 좋은 기회를 찾기 위해 고민하는 계기가 되니 말이다.
나름 괘도에 올랐다고 안주하고 있던 나에게 또다시 정신차리라는 신호를 그렇게 보내온다.
아직 갈길이 멀었는데 자칫 제자리걸음을 할 뻔했다.
내게 제자리걸음은 내리막을 의미한다.
정신차려야지..
이제 큰 계획의 입구에 들어서있다.
내가 목표로 그려놓은 큰 길로 들어서기 위해 한걸음 내디뎠을 뿐이다.
게으르고 나약한 나자신이 어떻게 그 멀고도 험한 길을 갈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지만, 한번 해보는거지 뭐..
2010년,
> 매장 매출 3개월 내 40% 신장, 1년 이내 100% 신장
> 2차 사업 준비
이 두가지가 목표의 큰 줄기이다.
그리고 부수적인 과제들...
물론 아가를 낳고 키우고 몸추스리느라 편했다고 볼 수는 없지만 내게는 그 시간이 쉬는 시간이었다.
너무 쉬었나, 너무 나태했나 싶은 생각이 들 무렵 문득 찾아온 2010년 새출발의 시간,
위기라고까지 볼 순 없지만 쉬고 있던 나를 일으켜 세우는 하나의 사건으로 정신을 차리는 중이다.
위기 또는 좋지 않은 일은 오히려 약이 되는 것 같다.
더 좋은 기회를 찾기 위해 고민하는 계기가 되니 말이다.
나름 괘도에 올랐다고 안주하고 있던 나에게 또다시 정신차리라는 신호를 그렇게 보내온다.
아직 갈길이 멀었는데 자칫 제자리걸음을 할 뻔했다.
내게 제자리걸음은 내리막을 의미한다.
정신차려야지..
이제 큰 계획의 입구에 들어서있다.
내가 목표로 그려놓은 큰 길로 들어서기 위해 한걸음 내디뎠을 뿐이다.
게으르고 나약한 나자신이 어떻게 그 멀고도 험한 길을 갈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지만, 한번 해보는거지 뭐..
2010년,
> 매장 매출 3개월 내 40% 신장, 1년 이내 100% 신장
> 2차 사업 준비
이 두가지가 목표의 큰 줄기이다.
그리고 부수적인 과제들...